점심때나 되어서야 씻고 옷을 입고

추운날씨에 자전거를 타고 구미역근처까지 갔다.

본죽에 점심을 먹으러 왔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혼자서 밥먹을땐 죽집을 자주 이용한다.

사진은 요즘 나의 베프. PSP.

요즘은 덱스터 시즌1을 재미나게 보고있다.


매번 게살죽이나 새우죽을 먹었는데,

오늘은 버섯굴죽을 먹어봤다. 8000원. 죽값이 너무 비싸다.

맛은 있더라.


3월이 되었건만 멀리 금오산을 보니 아직 한겨울인가 보다.

땡겨서 찍고 싶지만.. 30미리 단렌즈의 한계다.


좀 더 잘보이게 크롭신공.


이건 100% 크롭.

역시 100%크롭결과물은 DP2가 짱이다. NX10은 그저 그렇다.


구미역근처 마트에 간김에 요놈도 하나 샀다.

일본 여행을 가면 자주 먹곤하는 머그스프.

고소하니 맛난다~

벌써 하루가 다 갔다.

내일이 또 월요일이라니...

오 마이갓.

2010.03.07.

SAMSUNG NX10 + 30mm F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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