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국패션센터에서 이 날 병관선배의 결혼식이 있었다.

나는 택시를 타고 회사로 가서 회사버스를 타고 식장에 도착했다.

먼저 도착해있던 재혁이형.

최근 wii 를 샀다고 자랑. wii는... 대형TV에 거실이라는 조건이 충족되어야 지를 수 있을듯.


대영이. 이날 봄, 개나리, 나비가 떠오르는 색상의넥타이를 하고 왔더군. ㅎ


구미에서 같이 버스를 타고 온 광탁이형.


상훈선배와 재민이. 선배 넥타이 쫌~ ㅋㅋㅋ


나랑같이 얼마전 NX10을 지른 승범.

이날 필드테스트 제대로(?) 했을 듯.


인상좋은 재혁이형 어여 장가가라~


드디어 신부 촬영!

6살연하라고 했나? 능력있는 병관선배!!


이 날의 주인공.

표정이 좋아 보이시는 군요. 호홋!


신부 독사진 찍을 기회가 없었군.


드디어 식장으로 ENTER~

왠치 않게 내 카메라를 기피하는 동균선배가 찍혔다.

아무리 모자이크를 넣어봐도 누군지 알겠군. ㅋㅋ


식장과 식당이 짬뽕으로 있는 예식홀이었는데..

식이 어느정도 진행될때까지는 저렇게 음식들이 봉인(?) 되어 있다.


아... 이런 결혼식 꼭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막상 와보니 장단점이 있다. 무대는 정말 패션쇼하는 stage 구나~


공탁이형 인상좋게 나왔다.


장과장님.


이거 보면 분명 지우라고 할 동균선배.

옆모습이니깐 그냥 놔두셈!


아나운서 컨셉의 계쿵팬.

싱글사진으로 괜찮을까?


광탁형과 재민이가 용자가 되어 최초로 음식을 가져왔다.

음식의 맛은 나쁘진 않았음.


손책임님.

주름이 너무 자세히 나온다며 카메라가 괜찮다고 하심.


우리팀 막내 상환군.

미남에다가 헤어스타일이 너무 간지나는걸?


아직 새신랑인 군밤~


이거 싱글사진으로 괜찮을까?


하루종일 가방을 풀지 않았던 상훈선배.

무슨 보물단지를 넣고 다녔던 걸까....

곧 이사하는 데 필요한 현금??


뒤늦게 나타난 대희선배.

표정은 않좋아도 항상 v를 잊지 않으시는 군.


안경브라더스 3형제.


원길이와 함께 지각한 동준.

요즘 점심시간마다 살사강습을 하고 있는 춤짱.


음... 결혼사진을 좀 찍어드리고 싶었으나..

이거 스테이지가 너무 높고 진입하기가 수월하지 않고... 30mm 단렌즈 하나로는 거 참 거시기 해서

거의 찍어드린 사진이 없구만~ 죄송해여 병관선배~


내 사진은 아무도 안찍어줘서

집에 오는 길에 거울이 있길래 셀프 한장 찰칵!

아따 총각 멋지구만!!

2010.03.13.

SAMSUNG NX10+30mm F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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