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만 눈이 몇차례오고...
어제 밤에도 그렇게 춥더니만...
오늘 낮에는 날씨가 완전히 풀렸다.
퇴근길 버스에서 내리니 동네 담벼락에 노오란 산수유꽃이 피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나의 주간행사.
금요일 저녁 가마메에 돈까스 먹으러 가기.
이제는 주인인듯한 어머님과 그 아드님인듯한 분께서 나를 잘 알아보시고
한두마디씩 말도 거신다. 주간 단골손님이 되어버렸네
오늘은 매일 먹는 돈까스 정식대신, 노아란 산수유꽃을 보았으니 노오란
카레돈까스 정식을 먹었다. 맛나고 배부르다~~
2010.03.19.
SAMSUNG NX10 + 30mm F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