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리 바게뜨 샌드위치.
중고로 카메라를 한개 더 샀다.
작년 여름에 산 DP2에 이어 올 3월에 NX10.
그리고 이번에 산 SD14. 벌써 카메라만 3대구나~
DP2를 쓰면서 포베온 센서의 매력에 빠져있었는데...
화각이 참 아쉬워서 항상 렌즈교환이 되는 포베온센서카메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더랬다.
원래는 SD15가 나오기 까지 기다렸다 사려고 했으나...
이건 뭐 언제 나올지 알수도 없고 나와도 초기가격이 높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SLR클럽에 싼 매물이 올라오자 덥썩 물었더랬다.
바디 + 17-70 MACRO 렌즈.
여기에 105 MACRO 렌즈를 한개 더 샀다.
다 합쳐서 100만원이 조금 더 들은듯 싶구나~
바디의 느낌은...
LCD는 한 10년전의 디카들에서나 볼 수 있는 수준...
찍고 나서 한참기다려야 하는 것은 Dp2와 비슷....
DP2와 NX10 들고 다니다가 이걸 들고 다니니 역시 하늘과 땅차이의 무게구나...
메모리는 왜 CF만 들어가냐... 메모리사는데 돈이 들었구나.
저광량 개노이즈는 여전하구나 ~ 실내에서 ISO 400이상은 힘들구나~ 삼각대 없음 실내 MACRO는 절대불가.
아~ 쓰기에 엄청 불편하고 힘이 드는구나~
DP2 보다 핀 맞추기가 훨씬 힘이 드는구나~
2010.04.18.
SIGMA SD14 + SIGMA 105mm MAC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