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맘때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흔한 봄꽃...

이름을 몰라 네이버 자연도감에서 한참을 찾았다.

씀바귀꽃... 맞을 지 모르겠다. 이고들빼기란 꽃도 비슷하게 생겼던데...

그건 개화시기가 여름이고 이것보다 꽃잎이 더 많다고 한다.

자연은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때가 되면 스스로 알아서 잘 피어나고

때가 되면 스스로 알아서 사라져간다.

길가에 핀 흔한 들꽃도이다지도 이쁘고나.

늘 자연에 감사하는 맘으로 살아야 겠다.

그리고 길가에 꽃을 감상할 수 있을 정도의 여유로운 마음가짐도!

2010.05.22.

SAMSUNG NX10 + 30mm F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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