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는 길에 Oyster reef 를 들러 한번 더 스쿠버 다이빙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40달러인가? 를 주고
한번 더 할 수 도 있다. 우린 뭐 하지 않았지만....
하루동안 먼 뱃길을 마치고 이제 다시 육지로 돌아가는 길.
널부러진 멀리 한국 여인네들...
난 왜 전혀 멀미를 하지 않을까..
사진이나 찍세~
힝짱도 바람좀 쐬면서 정신차리는 중~
좋구나~~~
힝짱~ 아까 스노쿨링할때 낭짱 다리에 쥐났을때 살려줘서 고마워요~
최고은씨, 김은지씨, 천희상씨.
내 머리는 바다바람에 이미 초사이언인이 되었구나..
돛을 올리면서 만국기가~~
일장기가 없는데 태극기가 있으니 느낌이 이상하구나~ 좋구나~ ㅋ
오늘 우리의 스쿠버다이빙을 가이드했던 Lauren.
터프한 여자.
종이쪼가리 한개로 우리가 스쿠버다이빙을 했다는 것을 증명해주더군.
이것도 선상에서 가지고 있다가 바람에 날아가 버렸는데 다시 써주더라.
암튼 어여 어여 육지로~
2010.12.01.
DP2,F300EXR.
Cairns, Austra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