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조금 쉬다 다시 나옴.

쓰리와이즈 몽키스 PUB. 꽤나 유명한가 보던데...

결국 못들어 가봤다는.

차이나 타운을 지나 타운홀쪽으로 가서

아침에 보았던 555번 무료 셔틀 버스를 타고 서큘러키에 내리면 된다.


열심히 버스타고 가고 있는 중이야요~


서큘러키에 가면 말그대로 선착장이 둥그렇게 바다를 에워싸고 있다.


각각의 선착장은 Wharf 라고 하고 1부터 6까지 인가 있다.

시드니는 해상 대중 교통도 발달해서 배를 타고도 많이 다니더군.


우리가 예약한 캡틴쿡 디너 크루즈는 저녁에 출발하는거라. 시간이 조금 남아 주변을 빙 둘러 보기로.


서큘러 키 주변도 높은 건물로 빙 둘러져 있다.

시드니는 정말 빌딩숲이로구나.


저 멀리 그 말로만 듣던 오페라 하우스가 보인다.

파란하늘을 기대했건만...


그래도 왔으니 기념사진은 찍어야지.

유람선 한번 크구낭.


얼씨구나 비가 온다.



요 것이 그 유명한 하버브리지구나... 크긴 크다.


배에서 무슨 파티를 했는지

선착장에 술취한 젊은이들이 한그득 내리더군.



서큘러키에서 왼쪽 끝으로 가면 Rocks 로 가는 길이 나온다.


어서 빨리 디너 크루즈 탈 시간이 되면 좋겠구만.


이 비오는 날에 결혼을 했는지..

웨딩 촬영을 하는지 고생이 많구랴.


이 분들이 신랑 신부인가보다.

우리도 갓 결혼하고 와서 그런지 남일 같지 않구나.


계속 주변 구경중.

바람은 불고 비는 쪼매씩 오고...


하버브리지와 오페라하우스와의 만남.


노란 힝짱.



멀리보이는 루나파크.

재미없는 놀이공원이라 카던데.. 저 입구만은 사진찍기에 좋은 장소일듯.


요 놈이 오페라 하우스~

직접 눈으로 보니 뭐 아~~ 이 놈이 그 놈이구나~~ 하는 정도? ㅋㅋ


수상 택시랜다. ㅋㅋ

자 이제 시간이 되었으니,

캡틴쿡 디너 크루즈 타러 갈끄나~~

2010.12.04.

시드니,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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