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기 힘들어 하는 여보야를 깨워서 드디어 외출!
시간은 이미 12시 43분이군요 ㅋㅋ
일요일이고, 오후시간이라 그런지 시내는 사람들로 득실득실~
금박입힌 나무도 파란하늘아래서 보니 더 멋지군요
555번 무료버스를 타러 정류장에 왔더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구만.
힝짱? 오늘은 선글라스도 하고 패션에 좀 신경 쓰셨군요?
맥쿼리 부인 포인트로 가기위해서는 555번 무료버스를 타고 서큘러 키에 내려서 걸어가야 하지만,
그전에 타운홀에 내려서 QVB를 구경하고 갑니다.
QVB 는 이미 크리스마스 분위기군요.
한국에선 보기 힘든 구조의 백화점. 굉장히 오래전에 지어졌다고 하지만 실내는 고풍스럽고 고급스런 분위기.
커플 거울 샷~
초콜릿가게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다시 QVB를 나와서 무료버스를 기다리는 중.
특이한 인력거! 나도 타보고 싶어욧. ㅎ
근처에 전자제품 가게가 있길래 iPad 구경도 실컷하고...
여긴 완전 빌딩 숲.
타운홀 근처의 애플스토어.
저기 있는 물건 다 훔쳐 가고 싶어횻~!
당최 버스는 언제 오는 것이냐...
10분마다 온다고 적혀있더니.
어라? 하늘을 보니 무지개가 보이네...
기다리다 커플셀프샷도 찍고.
드디어 버스 도착!
휴일이라 버스가 복잡하군요.
그래도 앉았다네~ ㅎ
드디어 셔큘러키에 도착!
수고했어요~
2010.12.05.
시드니,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