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자정에 가까운 시간에 도착. 산 정상 아래 저 멀리 별처럼 보이는 거창군
별 사진은 완전 실패. 수동 초점 무제한으로 했는데 제대로 설정이 안되어서 죄다 퍼졌다. 북두칠성이랑 북극성
카메라의 프리뷰 화면상으로는 초점이 나갔는지 몰랐네 ㅠㅠ
새벽이 밝았다. 간밤에 옆에 있는 승용차는 내려간듯. 드넓은 주차장에 나랑 캠핑카 한대만 딸랑.
구름과 안개, 강풍이 뒤섞여 시야가 시시각각으로 변했다. 맑았다가 흐렸다가...
화장실 가면서 폰으로 찍은 모습. 아직 어스름이 걷히지 않은 새벽. 불 켜진게 내 차.
날이 슬슬 밝아 온다
후식으로 새우깡이랑 자두3개를 먹었다.... 새벽부터 너무 과식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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