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7일 아마존을 통해서 신청했던 넥서스 7 FHD. 

FHD 해상도에 7인치, 229달러의 저렴한 가격에 별 고민없이 당시 질렀던 기억이 난다. 

넥서스10 - Galaxy Note 8.0 에 이어 3번째로 구입한 안드로이드 태블릿. 

아이패드 1세대 까지 포함한다면 태블릿만 4번째 구매. 



상하로 긴 베젤로 인해 말도 참 많긴했지만, 

난 뭐 크게 거슬리지 않았더랬다. 

다른거 다 필요없고 FHD에 스냅드래곤 600에 230달러. 이만한 성능에 이만한 가성비는 없다고 생각했더랬다. 




태풍이 저만치 지나가버렸군. 

Meteo Earth 날씨 어플. 가끔씩 보는데 신기하고 재미가 있다. 



무선공유기에 150Mbps 로 척척 잘 붙는다. 

물론 실사용 속도는 그렇게 안나온다만. 




뒷태는 고무재질. Asus 마크는 세로 방향으로, nexus 글자는 가로 방향으로. 




무엇보다 요놈의 주 용도는 E-Book. 사고 나서 3개월이 조금 못되는 기간동안 리디북스에서 거의 50여권의 소설을 질렀네. 이걸 언제 다 읽는 다냐. 

구글발표이후 국내 정식발매가 생각보다 너무 빨라서... 그리고 정식발매 이후 리디북스에서 포인트와 함께 엄청 싸게 나와서 좀 후회하기도 했다. 

이렇게 빨리 정식발매 할 거 였으면 해외직구를 안했을 텐데. 




요즘은 헝거게임 3권 모킹제이를 읽고 있는 중. 




위의 화면에서 가운데 '별' 자를 NX20과 60마크로를 이용해 심심풀이 픽셀들여다 보자. 

7 인치 1920x1200 323ppi 의 TFT LCD. 

오호라.. 지그재그 RGB stripe을 나타내고 있구만~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버전이 나오기 전까지는 7~8인치대 태블릿중 가장 만족스러운 기기가 아닐까. 

가성비로 따진다면야 아직까지 적수가 없을 듯. 


2013.10.09.

Sony Cyber-shot R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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