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고... 가려고 하던 쇼핑이 취소되어...
아파트 산책이나 하려고 나왔다.
인도식 발이라고 해야하나? 집집마다 저렇게 장식이 되어있더군.
새빨간 그네.
내가 타기에는 너무 작더라.
야자수와 벤치는 그럴싸 하지만...
인도라는 사실이 에라다.
초 거대 고양이 발견. ㅋㅋ
단지내 놀이터는 이게 전부다.
잠시 비를 피해가는 곳??
넝쿨이 그럴싸 하다.
정원에 꽃이 3~4종류 되는데,
이 꽃이 제일 흔하게 볼 수 있다.
까칠까칠.
저건.. 나? ㅋㅋ
한 여름에 왔다면 지금쯤 신나게 수영을 하고 있겠지.
지금은 물이 차서 못들어간다.
오호라..
이 꽃 신기하게 생겼다.
딱지 접은거 마냥.
한가로운 오후 풍경. 사람도 없다.
창문에 붙어있던 나방.
꼭 마크가 SK 같고나.
요새 KT의 아이폰때매 저렇게 속이 시커멓게 타 들어가겠지?
2009.11.29.
SIGMA DP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