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y/Dating
[NX10] 바보사거리에서.
Here5dj
2010. 3. 16. 23:14
울대앞 무거동...
옛부터 바보사거리라고 사람들이 불렀긴 했지만...
문화거리 조성한답시고 저렇게 '공식'적으로 거리 이름을 바보로 만들어 버릴 줄이야... ㅋㅋㅋ
이쁜 옷입고...
간만에 분위기 있는 곳에서 스테이크를 썰고 싶었지만...
맛있는 스테이크집 아는 곳도 없고 해서
안타깝게도 교촌을 가고 말았다... 하필 이날 교촌은 평소보다 좀 짜고 맛도 별로였다 (그래도 다 먹었다는...)
핑콩 다 먹고 집에 돌아간뒤에 소화가 되지 않아서 고생을 했지?
맛나는 스테이크집을 한번 알아봅시다.
다 먹고 바보 사거리산책중.
술집에서 식당으로 몇군데 바뀌었는데...
겉보기에는 디게 괜찮아 보여서 담번에 꼭 와보기로.
내가 찍었지만 이 사진 맘에 든다 ㅎㅎ
크게 올렸으니 클릭!!
힝콩이 찍은 내 사진도 괜찮군!
나도 한장 크게 올려야지..
소년과 소녀는 너무 사랑해서...
둘의 얼굴이 붙어 버렸습니다. 영원히 이별하지 못했다는 슬픈 이야기.
왕슈크림을 팔았더랬다.
저 빵안에는 텅텅 비어있는데.. 아저씨가 슈크림을 채워넣어주신다.
그럼 흔들어서 먹으면 된다.
싸고 양도 많지만...
너무 차갑고.. 슈크림이 너무 양도 많고 달아서 몸에는 안좋을것 같았다는..
2010.03.14.
SAMSUNG NX10 + 30mm F2.0